주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실패할 이유를 너무 많이 얘기한다.
주변에 물어봤더니 사용하지 않을 거라고 했다.
처음에 들으면 정말 힘이 빠지고, 하지 말아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안될 이유가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우리의 고객이 아니다.
피드백과 막연히 실패할 것이라고 얘기하는 것을 분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유사한 서비스가 있다고 말하는 것 (있다고 내가 못할 이유는 없다.)
유사한 서비스가 있어도 도전해볼 수 있다..
-그 돈 주고는 사용하지 않는다더라(정말인지 아닌지 확인해봐야 안다. 대한민국 인구만 4천만명)
*추후 사람 고용할 것까지 고려하여 측정한 금액인지라 쉽게 변경할 수는 없었다.
-돈있는 집은 청소할 때에 쓰레기까지 버린다더라(정말인지 아닌지 확인해봐야 안다.)
-아주머니가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매일 매일 쓰레기를 버려주어야 한다고 했다. (아파트단지내 고객이 주는 피드백)
*와이컴비네이터의 수업 내용에도 같은 내용이 있었다.
주변에 묻고 할까말까를 결정하는 것이 아닌 실제 이용할 고객을 찾아야 한다.
*인스타그램 코파운더도 얘기하기를 사람 마음은 짐작하기 힘들다고 한다.
주변에 누군가가 사용하고 있다면 싫다고 하던 사람도 어느 순간 사용하게 되는 상황이 온다고 했다.
다음 글에서는 포스트모르템이라는 주제로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아마도 마지막 글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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